무려 8년이란 긴 세월 동안 항상 서로의 옆자리를 지켜왔던 유튜버 ‘소근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소근커플의 김근명 씨는 인스타그램으로 하트 이모티콘과 더불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정장과 하얀색 드레스를 입은 채로 서로를 마주보고 쭈그리고 앉아 있는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얼굴에 만연히 미소를 짓고 있었다.
신부가 되는 이소영 씨는 머리에 화관까지 두르고 하얀색 드레스와 조화를 이루는 화사한 화장까지 선보였다.
그는 손에는 노란색 꽃다발을 들고 환히 웃고 있었다.
소근커플의 김근명은 89년생, 이소영은 88년생으로 두 사람은 무려 8년간 만남을 지속해오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이 최근 유튜브를 통해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리자 많은 이들이 축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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