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발목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 멤버 승관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플레디스는 “승관 군은 최근 안무 연습을 진행하던 중 발목 부상을 입게 되었고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 및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며 “정확한 병명은 ‘좌측 발목 인대 파열’로 진단을 받았으며 지난주 토요일 수술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승관군은 수술 완료 후 안정 및 회복에 힘쓰고 있으며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금일 이후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승관 군은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회복에만 집중하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또 “승관 군의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세븐틴은 당분간 12인 체제로 예정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5년 데뷔한 세븐틴 승관은 음악적 재능은 물론 뛰어난 예능감까지 인정받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