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휩쓸며 극찬을 받은 영화 ‘기생충’이 재미없다고 한 사람이 있다.
2019년 5월 개봉한 기생충은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관람객 사이에서도 엄청나게 높은 별점을 받으며 한국에서 유명해졌다.
급속도로 유명해진 이 영화는 결국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갔고 전 세계인들의 찬사를 받으며 많은 상들을 휩쓸었다.
그런데 이런 기생충을 보고 공개적으로 ‘재미없다’고 말한 감독이 있다.
그 감독은 바로 영화 ‘바후발리’ 시리즈로 유명해진 인도의 ‘SS라자몰리 (SS Rajamouli)’ 감독이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기생충을 봤는데 너무 지루해서 영화를 보다가 중간쯤 부터 그냥 잤다”고 말했다.
이에 많은 이들이 분노하며 “뭐 얼마나 대단한 영화를 만들었길래 저런식으로 말해?”하며 그의 영화를 찾아 보기 시작했다.
그 후 영화를 본 누리꾼들은 “끄덕”, “인정한다”, “이거 만든 감독이면 기생충 잔잔할만 했네”, “뭐야? 했는데 바로 납득”, “이 영화 연출 넘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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