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에는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열렸고, 인기 정상의 아이돌 그룹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걸그룹 트와이스와 레드벨벳 멤버들이 다정한 모습으로 노는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쉬는 시간이 다가오자 레드벨벳과 트와이스 멤버들은 함께 시간을 보내는 훈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의 멤버 ‘나연’을 보고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은 즉석해서 트와이스의 노래인 ‘라이키’ 안무를 시작했다.
아이린의 안무가 조금 다른 것처럼 느낌 나연은 자리에서 일어났고 안무를 정확히 알려주고 싶었는지 오리지널 버전 안무를 보여주었다.
나연이 ‘라이키’ 안무 중 포인트가 되는 두 손을 높게 들어 올리는 특유의 발랄한 안무를 선보이자 레드벨벳 멤버들이 안무를 따라하기 시작했다.
레드벨벳 멤버들은 나연에게 배운 ‘라이키’ 안무 중 포인트가 되는 두 손을 높게 들어 올리는 안무를 추며 매우 행복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나연에게 안무를 배운 예리, 슬기, 아이린은 사각형으로 대형까지 잡으며 마치 한 그룹인 냥 운동장에서 즉석으로 ‘라이키’ 무대를 선보였다.
즉석해서 꾸민 무대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고, 이 두 그룹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네명이서 걸그룹해도 대박이겠다.”,”레드벨벳 버전 라이키도 넘 귀엽다.”,”두 그룹이 너무 보기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 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인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의 종목으로는 개인 육상, 계주, 양궁, 볼링, 리듬체조(여), 에어로빅(남)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아육대 선수들은 드림콘서트 방불케하는 역대급 라인업인 레드벨벳, 트와이스, 여자친구, 비투비, 빅스, 세븐틴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