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Carribean Bay)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손님이 줄어들자 해결책을 내놓았다.
캐리비안베이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안전 이용 가이드를 밝혔다.
가이드에 의하면, 고갣르은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기 전까지 입장 전 모바일 사전 문진을 거쳐야 한다.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하고 마스크 착용 등으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고객 전원에게 ‘특별 마스크’를 무료 증정하겠다며, 항균 원사를 사용한 국내산 제품으로 발수코팅이 되어 있어 물놀이 중이나 물 밖에서도 착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에 대해 시민들은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물놀이를 해도 되겠다” VS “굳이 마스크까지 쓰고 물놀이를 해야겠냐” 라는 반응으로 양분됐다.
이외에도 캐리비안베이 측은 샤워실 등에서 거리두기, 이용 인원 대폭 축소, 수시 소독 의무화 등의 대책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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