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잘생김을 유명한 BJ 김인호가 야외에서 생방송을 하던 도중 6개월 전에 만났던 스토커 여성을 다시 마주쳐 난감한 상황을 겪었다.
지난 21일 BJ 김인호는 서울 강남에서 야외 방송을 진행했고 행인들과 소통하기도 하고 아프리카TV 시청자들과 소통 하며 미션도 수행하며 에너지 넘치는 장면을 만들었다.
그러던 중 BJ 김인호에게 어떤 여성이 다가와 말을 걸었다.
그는 “저 알죠?”라고 물었고 이에 BJ 김인호는 그 여성을 확인하고 “네..알죠..”라며 당황해했다.
이 여성은 6개월 전 BJ김인호의 야외 방송에 나오며 험한 말을 하며 스토커같다는 의심을 받아온 사람이다.
BJ김인호는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자리를 권하며 대화를 했다.
그는 “지난번에는 옷차림이 이상했는데 오늘은 좀 꾸미고 나오셨네요”라며 옷차림에 대해 말했다.
해당 여성은 “저랑 놀면 안 돼요?”라고 말했고 이에 BJ 김인호는 “그때 빼앗긴 만 원을 돌려달라”고 말했고 이에 해당 여성은 5만원 밖에 없다고 하며 커피를 샀다.
BJ 김인호는 해당 여성에게 “자신에게 왜 그랬냐”라며 질문했고 여성은 “방송하는게 신기해서 그랬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스토커취급을 받고 있는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BJ 김인호는 여성의 나이를 묻고 대학교 학과를 물었다.
그리고 자신에게 블랙당한 이 여성이 비로그인으로 방송을 봐왔다는 것을 았았다.
여성은 뜬금없이 BJ 김인호의 차에 대해 물으며 차를 태워달라고 말했고 BJ 김인호는 다음에 태워주겠다며 자연스럽게 거절했지만 구체적으로 날을 말하자 BJ 김인호는 “아 다음에 우연히 만나면 태워드리겠습니다”라고 피했다.
여성이 돌아가고 BJ 김인호는 숨겼던 두려움과 무서움을 토로했다.
BJ 김인호는 “너무 무서웠다…떨렸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굉장히 오랜만에 강남에 나와 야외 방송을 했는데 이렇게 찾아온 것을 보아 자신의 방송을 본 것 같다고 추측했다.
BJ 김인호는 여성이 사준 커피를 안 마시길 잘했다고 말하며 놀란 마음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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