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걸스데이 유라가 양세형에게 전수받은 재미있는 술게임을 전했다.
이 게임의 이름은 ‘귓속말 게임’으로 술래가 옆 사람에게 귓속말로 미션을 전달하고 미션을 들은 옆 사람은 곧바로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다.
유라는 ‘여기서 제일 찌질한 사람에게 꿈밤 때려’를 귓속말 미션의 예시로 제시했다.
다른 사람들은 미션의 내용을 절대 알 수 없고 오직 술을 원샷한 사람만이 비밀을 알 수 있다.
궁금하면 술을 무조건 원샷해야 하는 상황.
이들은 실제로 게임을 했고 혜리가 민아에게 귓속말로 미션을 전했다.
민아는 준현의 뒤에 다가 섰는데 미션의 주인공인 김준현을 뺀 신동엽, 유라, 탁재훈, 소진이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원샷을 했다.
이 게임의 묘미는 진실을 알게 된 후의 리액션인데 ‘진짜야?’, ‘어떡해’, ‘너무해’ 등 과장된 설레발로 술을 마시지 않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김준현까지 술을 마시며 모든 출연자가 술을 원샷했고 혜리의 미션은 “이상형인 사람의 뒤에 가서 서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