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이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술먹고 글을 올려 큰 화제가 되었다.
지난 27일 윤두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번째 솔로 앨범 촬영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윤두준은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 그 편지의 많은 이들이 놀랐다.
그는 “맥주 4캔을 마시고 조금 취해서 갑자기 이 글을 쓰는데…”라며 말을 이어나갔다.
그의 깜찍하고 감동적인 취중진담에는 그가 팬들에게 그리고 주변인들에게 하는 감사인사가 담겨있었다.
“지금 이 순간을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이 글을 쓴다”고 장문의 편지를 시작한 그는 이어 “모든게 감사한 것 같다” 라고 했다.
“나는 그냥 나인데 나를 응원해주고 도와주고 좋은 말을 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거 같다. 나를 위해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도와주고 희생하는 것이 너무나 죄송스럽다”라는 고백도 긴 글 속에 적었다.
한편 이러한 말을 남긴 윤두준은 솔로 앨범 ‘데이브레이크’를 발매해 데뷔 12년 만에 첫 솔로 타이틀 곡 ‘론리 나잇(Lonely Night)’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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