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엘시티 100층 화장실’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높은 층에서 밖의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뷰를 가진 화장실의 모습이 보였다.
특히 세면대와 변기에 앉아서도 밖을 시원하게 볼 수 있는 구조라 시선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요즘 카메라가 좋아서 밖에서 보일 것 같다”, “나라면 뭔가 불안해하면서 볼일 볼 것 같다”, “화장실에 저런 뷰는 낯설다”, “남산타워 화상실 같네 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와 화장실은 공짜겠지? 한번 가보고 싶다”, “100층 화장실은 어떤 기분인가.. 부산 명당될 듯” 등의 댓글도 달았다.
한편 엘시티는 101층으로 국내에서 두번째로 높은 411.6m 건물로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다.
이 건물 99층에는 스타벅스가 위치해 명소로 조명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