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선수를 완벽하게 패러디한 의정부고 학생.
과연 해당 사진을 본 선수의 반응은 어땠을까.
지난 5일 배구선수 이재영의 쌍둥이 이다영 선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배구선수 이재영과 그로 변신한 의정부고 학생의 사진을 나란히 올리면서 “어라…누가 이재영이고”라며 말했다.
해당 사진 속 이재영은 유니폼을 입고 손을 가지런히 모아 자세를 취하며 공을 응시하고 있다.
학생은 흰색 티에 다양한 컬러 팬으로 이재영 선수의 유니폼을 똑같이 따라 그렸다. 그는 허공을 바라보며 표정까지 따라해 감탄을 자아냈다.
쌍둥이처럼 똑같아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각도가 예술이다”, “사진 똑같은 것도 웃긴데 올린 사람이 자매라 더 웃기다”, “도플갱어 같다. 정말 닮았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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