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 강동원. 우월한 미모 덕분에 ‘강동원 효과’라는 말까시 생겨났다.
‘강동원 효과’란 강동원 등장 장면에서 나타나는 착시 효과를 의미한다.
첫 번째로 지난 2014년 7월 개봉한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에서 강동원은 조윤 역을 맡았다.
영화 속 하정우와 결투 장면에서 강동원한테만 꽃잎을 뿌렸다는 설이 제기됐다.
두 번째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는 구마의식 장면에서 강동원에게 후광이 비쳤다는 관람객들의 후기가 쏟아졌다.
심지어 드라이아이스가 깔리고 종소리가 들렸다는 것.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1987’에서 강동원은 이한열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강동원이 손수건을 내릴 때 슬로우모션을 사용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분명 내가 봤는데 이상하다”, “정말 눈부시다”, “등장씬에서 관객들이 소리질렀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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