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 다시 세자리 수로 진입했다.
이는 지난 7월 25일 이후로 20일 만으로 특히 국내 확진자의 경우 4개월 만에 최고수치를 찍었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서울청사-세종청사-경기도와 영상을 통해 긴급 회의를 열었고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또한 근심 가득한 얼굴로 회의를 참석했다.
그런데 정은경 본부장의 상태가 많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으며 걱정을 샀다.
누리꾼들이 주목한 것은 바로 그녀의 ‘머리색’으로 코로나 19 초창기 브리핑 때와는 달리 머리가 점점 새하얗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건강 너무 걱정된다”, “단시간에 흰머리 저렇게 많이 생기는 거 처음봤다”, “좀 쉬면서 일하셔야 할텐데 바이러스는 쉬지 않으니”, “제발 가만히 좀 있어라 경각심도 좀 가져라”, “진짜 속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세균 총리는 “장마와 휴가철을 맞아 이완된 분위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열 곳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못하고 있다”며 “3일간 연휴를 앞두고 있어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답답하고 힘든 삶을 힐링할 필요는 있지만 이번 휴가철 특히 개인방역에 조심하면서 다같이 힘을 모아 코로나 19를 종식시켜 보는 노력을 하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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