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송대익의 ‘피자나라 치킨공주 조작 사건’을 폭로했던 유튜버 정배우가 송대익이 ‘뒷광고’를 했다며 비판했다.
지난 16일 정배우의 유튜브 채널 ‘정배우 : 사건사고이슈’에는 “송대익 또 사고치다ㅋㅋ 현웃주의ㅋㅋ 내돈내산 주작을 대놓고 치는 대익씨의 모습! 뒷광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정배우는 “피나치공 주작 사건으로 유명한 우리 송대익씨가 또 사고를 쳤습니다”며 “콘텐츠 주작, 카센터 주작, 피나치공 주작에 이어 내돈내산 주작까지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9년 7월 1일 연예인들만 온다는 셀럽 파티 초대 영상인데”라며 “이거 숙제는 아닌데 콜라보 페스티벌이랍니다”라며 송대익이 구두와 같은 여러 물품을 촬영해 영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더보기란을 한번 살펴보니 ‘이 영상은 크레이지튜드 2019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영상입니다’라는 말이 적혀있다”며 “사건이 터진 이후에 갑자기 수정했나 봅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에는 그라펜 광고 영상입니다”라며 “송대익과 이민영이 영상을 찍다 뜬금없이 그라펜에 가서 비비를 바르는 송대익의 모습을 찍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민영씨가 결제한 것으로 보이네요.
하지만 더보기란 맨 밑에 그라펜의 지원을 받았다고 하네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송대익이 올리브영에서 쇼핑을 하는 영상에도 그라펜의 지원을 받았다는 문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새 이미지 세탁을 하려는지 기부도 하던데, 죄송한데 대익씨 사건 아직 안 끝났어요.
카센터 사장님한테 사과도 안 했잖아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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