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에서 제 디자인을 표절했습니다”
최근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의 남성복 수장이자 오프화이트(OFF-WHITE)의 창립자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해외 패션 전문 매체 ‘HTPEBAE’에 따르면 앤트워프의 왕립 예술 아카데미 책임자이자 벨기에 패션 디자이너 월터 반 베이렌동크(Walter Van Beirendonck)가 루이비통 2021년 S/S컬렉션을 두고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쇼를 보자마자 버질 아블로가 자신의 지난 2016년 컬렉션을 표절했다고 주장하며 SNS에 사진들을 공개했다.
그런데 사실 버질 아블로의 표절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13년 자신이 창립한 브랜드 오프화이트 컬렉션에서도 지속해서 타 의류 브랜드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다음은 표절 논란이 있는 그의 옷들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패션이 유행에 민감해서 어느정도 비슷할 순 있어도 이건 그냥 똑같다”, “루이비통 네임드 명품인데 실화냐”, “표절 진짜 양심도 없냐”, “얼마나 똑같겠어 했는데 소름돋는다”, “이건 좀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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