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학교에 어떤 여성이 알몸으로 들어와 큰 화제가 되었다.
게다가 이들은 알몸으로 학생들이 있는 강의실도 침투해 공부하는 학생과 함께 영상을 촬영하기도해 시민들의 질타를 받았다.
지난 17일 중국 매체 ‘바스틸레포스트(bastillepost)’보도한 이 사건은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교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매체에 따르면 한 여성과 사진작가는 누드동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푸단대학교로 들어갔고 캠퍼스에 진입하자 여성은 노란색 코트를 벗고 ‘알몸’상태로 캠퍼스 곳곳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이들은 학생들이 있는 농구장, 강의실까지 들어가 누드촬영을 했고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학교 곳곳을 누볐다.
결국 분노한 네티즌들에 의해 이들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이들은 생방송 플랫폼을 가진 콘텐츠 제작팀으로, 각종 포르노 영상을 제작해 상업적으로 유포하는 일당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코로난데 남의 학교 갈 생각을 하다니”, “중국 진짜 대단한 나라다”, “와 자기 얼굴 내밀고 저러는거 안 창피하나”, “학생들 뜻밖의 개이득?”, “저런애들 좀 처벌 강력하게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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