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는 김종국이 절친 홍경민과 차태현과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는 김종국 집에 찾은 홍경민과 차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국은 부부의 이상적인 모습이 차태현 부부라며 “아내가 모든 것을 다 받아준다. 나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라고 했다.
홍경민은 “결혼할 사람은 느낌이 다르다. 헬스장에서 운동하다가 필(feel)이 오는 여자가 있을 수 있다”라고 했다.
그렇게 결혼 이야기를 나누던 세 사람.
소파에 앉아 있던 김종국은 아몬드를 먹기 시작했다.
그는 차태현과 홍경민에게 “야 아몬드 많이 먹어”라며 건강을 지키라고 충고했다.
홍경민은 “너무 많이 먹으면 안 좋아”라고 했고 김종국은 “아몬드 하루에 25개는 괜찮아”라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차태현은 “이런 걸 자꾸 보여주지 마 사람들한테”라며 “아몬드 25개씩 세 가면서 먹는 남자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웃픈 일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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