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미국 기상청은 제 8호 태풍 ‘바비’가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 발표했다.
발표된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자료를 보면 제 8호 태풍은 오는 26일 밤 9시경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반도와 가까워질수록 태풍의 강도가 강해지는 경향을 보이니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태풍 분류상 태풍의 강도는 ‘매우 강’으로 분류되어 일각에서는 태풍 바비가 십여 년 전 한국을 휩쓸었던 태풍 ‘매미’와 동급의 위력을 가질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앞서 기상청은 올해 가을 태풍 한 두개정도가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승기 어디갔냐”, “이승기씨 한국이죠..?”, “코로나에 호우에 태풍까지 2020년 무슨일이냐”, “이승기씨 잡아”, “법적으로 이승기씨 출국금지시키고 복제해서 각 지역에 배치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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