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배슬기 예비남편의 정체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배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배슬기는 “함께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람을 만나서 그동안 쌓인 제 모든 삶의 긴장들이 평온해지기 시작한 것을 느꼈다”라며 “결혼은 남들 이야기로만 생각하며 살던 제가 ‘앞으로의 남은 인생은 이 사람과 함께 하고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행복한 생각을 하게 해 준 제 남자는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크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멋진 남자다”라며 “비연예인이지만 마냥 평범하지만은 않은 사람이다. 이 사람과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배슬기의 예비남편은 1988년생 유튜버 심리섭인 것으로 드러났다.
2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투버 심리섭은 연애, 심리, 정치, 사회이슈 등에 대한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라이징유튜브’ 유튜브 컨설팅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