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뽕숭아학당’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장민호에 대한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설아의 호칭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방영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은 축구선수 이동국의 집에 방문한 트로트 가수 임영웅, 이찬원, 영탁, 장민호의 모습을 담았다.
자신의 집에 방문한 트로트 가수들을 본 이동국의 자녀 5남매는 그들의 방문에 환호했으며, 트로트 가수들과 붐이 이동국의 자녀들이 팀을 구성했다.
그런데 장민호와 팀을 구성한 설아가 장민호를 ‘오빠’라는 호칭으로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장민호는 함께 팀을 이룬 설아에게 “뭐라고 부를 거야? 삼촌이야 오빠야?”라고 질문했고 이에 설아는 한치의 고민도 없이 “오빠”라고 답했다.
예상하지 못한 호칭이 나오자 모두들 당황한 가운데 이동국이 “아까 이야기 했잖아. 어르신 그런 단어가 더 좋을 것 같아. 아빠보다 더 나이가 많다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해당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나이랑 별개로 잘생기면 오빠지”, “이동국 당황한 얼굴이랑 멘트가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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