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수면센터 전문의에게 충격적인 진단을 받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평소 잠자리에 불편함을 느낀 박나래는 수면센터를 방문해 진료를 받게되었다.
전문의는 박나래에게 선천적으로 목이 짧은 타입이라 수면 자세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고 말했다.
전문의는 박나래에게 ‘다른 사람들처럼 바른 자세로 자면 본인 스스로 불편을 느껴 잠을 푹 잘수 없다’며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을 권유했다.
전문의는 “턱 수술을 할 때 혀를 좀 뽑았어야 한다”며 진지하게 말을 이어갔다.
그 이야기를 듣고 심각해진 박나래는 “지금은 뽑을 수 없나요?”라고 물었고 전문의는 “지금은 뽑을 수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미 늦었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전문의를 바라보며 ‘혀를 뽑지 않은 것’을 세상 아쉬워하는 박나래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그리고 전문의는 박나래의 X-레이 사진을 보며 충격 발언을 이어갔다.
전문의는 박나래에게 “턱 수술을 했냐”는 질문을 했고 박나래는 “돌려 깎기 했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또 전문의는 “잠을 잘 자기 위해서 금주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금주’를 추천한다는 충격적인(?) 전문의의 말을 듣고 “저는 그럼 이제 무엇을 해야 하나요”라고 말해 또 한번 큰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전문의의 발언이 너무 충격적이다”,”박나래 삶의 의미를 잃었다”,”나래바 또 폐업인가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