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인 ‘윤아’는 데뷔 초창기부터 빼어난 미모로 유명세를 얻었는데, 이 덕분에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비주얼 멤버로 꼽히기도 했다.
그런데 윤아는 한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sm ‘5대 미녀’는 따로 있다고 밝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바로 과거 mbc에브리원의 ‘주간 아이돌’의 한 장면인데, 새 앨범으로 컴백한 소녀시대 전 멤버들이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윤아는 SM미녀를 선발했는데, 소녀시대 멤버 모두가 이를 욕심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윤아가 뽑은 첫 번째 미녀는 ‘유진’.
S.
E. S출신 유진이 1대 미녀로 뽑혔다.
그래서 두 자리가 남게 되자 mc들은 “본인을 포함하면 한 자리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했고, 윤아는 “나를 제외하고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mc들은 “본인은 신계라고 생각하는 거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윤아는 얼떨결에 “네”라고 대답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의 놀림을 사기도 했다.
그리고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윤아가 난감해 하며 “소녀시대가 제일 예쁘다”고 수습해 보려 했지만 짖궂은 mc들은 윤아를 독촉했고, 마지막으로 그는 걸그룹 f(x)의 멤버였던 설리를 5대 미녀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