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수업 시간, 시간이 가지 않을 때는 애꿎은 교과서에 낙서를 하며 시간을 보내곤 했다.
대부분의 낙서는 ‘재미 없다’, ‘언제 끝나지’, ‘졸려’ 같은 것이었지만 가끔 자신의 예술혼을 교과서에 승화시키는 학생들도 있었다.
그들은 교과서에 있는 여러 사진이나 그림들에 재치있게 그림을 그려 학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런데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것은 외국이나 우리 나라나 다르지 않은가 보다.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 brightside는 “당신을 끊임없이 웃게 만들 교과서들” 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는 해외의 여러 사람들이 자신의 교과서에 낙서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1. 교과서가 다 이랬으면 공부 열심히 했을 텐데
#2. AH! 이 놀라움의 원소는 주기율표에 포함되어야 한다
#3. 난데없이 등장한 마릴린 먼로
#4. 맨날 컴퓨터를 찾는 학생의 교과서를 펼치면
#5. 뚱이의 역습
#6. 화학 보충 수업에 대한 흔한 반응
#7. 오늘의 교훈 : 만약 누가 니 앞으로 튀어오르면, 그냥 그를 물에 밀어넣어라!
#8. 재미있는 도서관 카드
#9. 진정한 해더웨이 팬 발견!
(해더웨이 노래 ‘What is love’의 가사 중에 ‘What is love? Baby don’t hurt me’ 가 있습니다.)
#10. 피자가 한 조각 남았다구
#11. 거기 당신! 공부 말고 나랑 재밌는 거 하지 않을래?
#12. 캐리비안의 해적 문어로 변신한 물리학자
#13. 난데없이 등장한 매트릭스
#14. ‘복습하기’ 부분이 있을 때마다 내 표정
#15. 역사의 기본 : 누구든지 나쁜 사람이 될 수 있다!
#보너스 : 선생님이 학생보다 웃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