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패션 잡지 코스모폴리탄 8월호에 소개된 초등학교 선생님 이민규 씨의 탄탄한 복근 화보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다.
‘코스모 핫가이’로 선정된 이민규 씨는 “선생님이다 보니 학생들과 친한 편이다”며 “솔직히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고충이 많지만 보람이 주는 만족감이 더 크다”고 전했다.
외향적인 성격으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는 이민규 씨는 연애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주도하는 것보다 헌신적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상대방에게 직접 무엇인가 해주는 걸 좋아한다”며 “운동만큼이나 요리도 즐겨 해서 여자친구가 있다면 도시락도 싸주고 싶은데 지금은 해줄 사람이 없다”며 현재 솔로라는 사실을 밝혔다.
요즘 사진에 취미가 생긴 이민규 씨는 실제 처음 발령받은 학교에서 아이들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으며 틈틈이 카메라 장비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민규 씨의 인스타그램에는 제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게시되어 있으며 그 뿐만 아니라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도 많이 올려져 있었다.
이민규 씨는 “방학이 있는 직업이라서 여행을 자주 떠난다”며 “예전엔 비행기나 열차에서 마주쳤던 이성을 목적지에서 다시 우연히 마주치는 상상을 했는데 현실엔 없더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면서도 자신의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초등학교 ‘몸짱 선생님’ 이민규 씨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일상사진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