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의 몸을 가지고 있지만, 악어의 비늘을 가진 기상천외한 돌연변이 동물이 태어나 화제다.
온라인 미디어 ntdtv는 태국에서 태어난 돌연변이 동물에 대해 보도했다.
태국의 왕힌에서 멀리 떨어진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괴생명체’는 버팔로 발굽과 악어처럼 튀어나온 주둥이를 갖고 있는 모습이다.
이 돌연변이 생명체는 버팔로의 생김새를 하고 악어의 피부같은 비늘로 온몸이 덮여 있다.
안타깝게도 이 동물은 태어나자마자 죽음을 맞이했다.
마을 사람들은 이 기이한 생명체를 보고 충격을 받았지만 이내 이렇게 신기한 동물이 태어난 것도 ‘축복’이라 생각한다고 한다.
해당 동물이 태어난 마을의 주민 라스(Rath)는 “매우 놀라운 일이다. 가족과 마을에 행운을 가져다 줄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마을 사람들은 이동물은 촛불이 늘어선 탁자 위에 눕히고 향을 피워 제사 의식을 치르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이를 보고 페이스북에 “신께 축복을 빈다”고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이 생명체가 어떻게 이런 모습을 가지고 태어나게 됐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충격적인 동물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대체 정체가 무엇일까?”, “조작이 아닐까?”, “그저 돌연변이일뿐” 등 다양한 반응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