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미디 TV의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서 클라스가 다른 먹방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문세윤.
그의 먹방이 점점 인기를 얻으며 그가 과거 방송에서 밝혔던 그의 ‘먹방 철학’ 역시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과거 SBS의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자신이 육류 마니아임을 밝혔다. 그는 “고기 중에서도 소고기를 좋아한다. 몇 인분을 먹었는지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패널들이 웃음을 터뜨리자 “축구선수가 지금 몇분인지 생각하면서 뛰지 않듯이 사준다는 사람이 그만 먹으라고 할 때까지 먹는다”고 전했다.
이어 둘이서 모둠 소고기 150만원 어치를 먹은 적도 있다고 그러면서 “마음껏 먹으라고 해서 먹었다.
그런데 이 말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누구 사줄 때 마음껏 먹으라는 소리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소고기 먹방’ 꿀팁을 전수했는데, 소고기를 느끼하지 않게 먹기 위해서는 소금, 김치, 파김치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먹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본인이 느끼하게 먹어놓고 소고기가 느끼해서 못 먹겠다니 말이 안 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