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맞은 휴일에 왁자지껄 친구들과 약속을 잡기보다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는 순간이 좋을 때도 있지만 때로는 혼자 있는 시간도 소중하기 마련이다.
혼자서 즐기는 휴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진 공통점 16가지를 모아봤다.
당신은 얼마나 ‘혼족’에 가까운지, 한 번 체크해보자.
#1 사람들과 오래 있으면 피로감을 느낀다
#2 카페에서 같은 테이블에 낯선 사람이 앉는 게 너무 싫다
#3 이어폰을 끼고 있을 때 다른 사람이 말 거는 게 싫다
#4 다른 사람의 의견보다는 자기 생각으로 무언가를 해석하는 게 좋다.
#5 가기 싫은 모임은 고통 그 자체다.
#6 혼자 조용히 글쓰는 시간이 좋다.
#7 저녁 약속이 취소되면 신난다.
#8 아무 계획 없는 주말이 좋다.
#9 일이 끝난 뒤 약속이 없는 걸 알면 오히려 안도감이 든다.
#10 집에 하루종일 있어도 전혀 심심하지 않다.
#11 상대방으로부터 “무슨 생각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12 휴대폰을 꺼두거나 구석에 처박아 두는 게 마음 편하다.
#13 혼자 쇼핑하는 게 더 좋다.
#14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보다는 기존 친구들과 깊이 있게 사귀는 게 좋다.
#15 시끄러운 술자리보다는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게 편하다.
#16 혼자 장시간 드라이브하는 걸 즐긴다.
위의 보기 중 당신은 몇 가지에 해당하는지 헤아려 보자.
만약 13개 이상이라면, 당신은 혼자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한 사람이다.
- 0~5개
혼자만의 시간을 견디기 힘들다. 혼자 있으면 외롭고 우울하다.
여럿이 함께 어울리는 걸 더 좋아하는 사람이다.
- 6~12개
혼자 있어도, 여럿이 있어도 괜찮은 스타일.
혼자 있는다고 외로움을 느끼지도 않고, 여럿이 있으면서 스트레스를 받지도 않는 균형 잡힌 사람이다.
- 13개 이상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한 사람이다. 다른 사람과 함께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나 가끔씩은 타인과 어울리며 균형을 유지해줄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