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함께 있는 곳에서 자신의 속옷을 대놓고 말리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차이나프레스에서 러시아에서 터키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한 한 여성 승객에 대해 보도했다.
영상 속 해당 여성은 머리 위쪽 에어컨 입구에 자신의 삼각팬티를 대고 있다.
여성의 충격적인 행동은 20분 동안 이어졌다.
여성은 팬티가 완전히 건조될 수 있도록 에어컨 바람의 방향도 조절했다.
승객들은 그녀의 터무니없는 행동을 보고 불쾌함을 드러냈지만, 그녀는 신경쓰지 않고 꿋꿋이 팬티를 말렸다.
여성의 배려심 없는 행동은 주변 승객에 의해 촬영됐고, 현재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녀의 비매너적인 행동을 보고 “이상한 여자다”, “배려심 없고 이기적인 행동이다”며 비판의 반응을 보였다.
또 몇몇 누리꾼들은 “비행기에서 속옷을 말리는 것은 비위생적이다”며 “더럽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