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은 막대한 재산으로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그의 재산은 5조원으로 추정되며, 호화로운 삶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주민들이 연간 평균 200만원을 벌며 배고픔과 싸우는 것과는 대조된다.
특히나 김정은은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 돈을 쓰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사람들을 놀라게 한 김정은의 지출내역을 소개한다.
1. 200억원의 자동차 컬렉션
김정은은 여느 부자처럼 슈퍼카를 사랑한다.
100 대가 넘는 럭셔리 자동차를 보유했으며, 특히 2014년엔 차량을 구입하는 데만 160억원을 썼다고 한다.
김정은이 가장 선호하는 차종은 벤츠 리무진이며, 그외에도 스포츠카부터 레이스카까지 다양한 차종을 보유하고 있다.
2. 궁전 같은 대저택
북한 주민들이 오두막에 살고 있는 동안 김정은은 궁전과도 같은 대저택에서 하루를 보낸다.
김정은 소유의 대저택만 해도 북한 전역에 17채나 있다.
그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룡성에 있는 궁전으로 김정은의 주 거주지라고 알려졌다.
저택에는 1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영화관이 있으며, 수십 개의 피아노도 수집되어 있다.
3. 개인 섬
김정은 북한 동해안 근처의 개인 섬을 구입했다.
하와이와 비슷하게 야자수가 심어져 있고, 최고의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양지로 사용한다고 한다.
김정은의 친구 NAB 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섬을 방문한 후 섬에 대해 이야기하며 알려지게 되었다.
4. 90억원 요트
김정은은 요트 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좋아한다.
단순한 요트가 아니라 주문제작 된 65m 길이의 특수 요트다.
김정은이 연 요트 파티에 참석했던 데니스 로드먼은 “디즈니 보트와 유람선 사이에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5. 리설주를 위한 선물
김정은의 부인인 리설주의 고급 취향은 많이 알려져왔다.
그녀는 부모가 교수와 의사인 엘리트 집안 출신이라고 추정되며, 디자이너의 옷과 악세사리를 좋아한다.
김정은은 언제나 그녀의 취향을 잊지 않으며 초호화의 선물을 갖다 바친다.
김정은이 쇼핑몰에서 150만원의 크리스찬 디올 가방을 사주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6. 술
김정은의 술 사랑엔 한계가 없다.
그는 급이 높고 맛있는 술을 원하기 때문에 술에만 연간 10억원을 쓴다.
김정은은 러시아 대통령 푸틴에게 보드카를 배운 후 2016년에 보드카에만 10억원을 썼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7. 치즈
김정은의 몸매는 치즈가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유년시절 스위스에서 유학을 하며 에멘탈 치즈에 빠져 버렸다.
치즈를 사랑하는 마음이 지독할 정도로 한 번에 7천만원 상당의 치즈를 구입한다고 한다.
취임 당시보다 몸이 점점 불어나는 게 놀랍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