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이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망설임 없이 키스를 시도하자 남자는 분노를 찹지 못했다.
지난 21일 유투브 채널 ‘To Chatch a Cheater’에는 절친을 시험한 남자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사연의 주인공 제레미(Jeremy)는 제일 친한 친구 블로크(Bloke)가 평소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눈독을 들이는 것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었다.
그가 자꾸만 여자친구의 가슴이나 엉덩이를 몰래 훔쳐보았기 때문이다.
제레미는 우정을 시험하려 일을 꾸민다.
여자친구와 말을 맞추고 헤어진 척 연기하며 블로크를 집으로 초대한 것이다.
집에는 여자친구 혼자 대기중이었으며, 여친은 블로크에게 술을 제안한다.
그녀는 은근한 스킨십을 시도하면서 블로크를 시험에 들게한다.
그러자 블로크의 반응이 놀라웠다.
그가 친구의 여자친구를 거절하기는 커녕 비밀이라면서 키스를 하려고 한 것이다.
망설임 없이 키스를 하려는 모습에 제레미는 충격에 휩싸인다.
제레미는 친구를 믿었기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그대로 현장을 덮친다.
제레미가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묻자 당황한 블로크가 “헤어졌다고 하지 않았냐”는 대답을 한다.
제레미는 뻔뻔한 친구의 대답에 화를 내며 그를 내쫓아 버린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친구가 만났던 사람은 사귀면 안된다”, “친구에게 뒷통수를 맞은 기분이겠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