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보면 세상은 불신과 불의로 가득 차 있다.
‘살기 좋은 세상’은 동화 속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다.
그러나 세상엔 아직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들이 분명 존재한다.
작고 소소할지언정 그런 순간들은 촛불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밝혀준다.
당신을 위로해줄 사진 15장을 소개한다.
1. 울지마
아이가 우는 남자의 눈물을 닦아주었다.
2. 포옹
공항에서 처음 마주친 아이들이 포옹을 하고 있다.
3. 어린이 병원
한 청소 업체의 직원이 어린이 병동의 창문을 닦고 있다.
그는 아이들을 위해 직접 스파이더맨 분장을 하고 나타났다.
4. 마라톤
해병이 마라톤에서 뒤처진 아이의 동반자가 되어주었다.
5. 소방관
소방관이 불난 집에서 구한 아기 고양이에게 산소마스크를 씌워주었다.
6. 기특한 손자
손자가 병원에서 치료중인 할머니를 위해 똑같은 잠옷을 입었다.
7. 새끼 돌고래
서퍼들이 길잃은 새끼 돌고래를 구조하는 중이다.
8. 이발사
그는 노숙자들을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무료 이발을 해준다.
9. 멧돼지 가족
아기 멧돼지가 구조될 때까지 그의 가족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10. 젖병
남자는 엄마 없는 강아지들을 위해 기꺼이 손을 내어 주었다.
11. 구조
승강장에 낀 여성을 구조하기 위해 시민들이 힘을 합하고 있다.
12. 노인
노인이 넥타이를 매지 못하는 청년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13. 목이 말라요
자전거 동호회의 회원은 아기 코알라에게 물을 나눠주었다.
14. 홍수
두 명의 남자가 홍수에 떠내려가는 새끼 양을 구조하고 있다.
15. 포옹
아이가 품안에서 고양이를 재워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