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유저들은 생각 외로 모르고 있다는 아이폰의 치명적인 단점이 나타났다.
4차 산업혁명, 스마트폰의 보급 및 발달,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으로 인해, 유튜브 이용자 수가 급증한 가운데 이와 관련해 아이폰의 허점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폰 유튜브 단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의하면, 유튜브 영상은 기본적으로 1080p(픽셀) 이상의 고화질로 시청이 가능하다.
가로 영상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세로로 된 영상이 많이 제작되고 있어 다양한 크기의 영상을 볼 수 있다.
다만 아이폰에서는 세로 영상은 최대 화질은 480p까지만 제공된다.
그러나 갤럭시의 경우 1080p60까지 제공되면서 네티즌들이 “원래 아이폰만 그런 거였냐. 세로는 전부 480p로 올라오는 줄 알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애플이 지난 7월 공개한 ios 14 베타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하면 유튜브를 더 좋은 화질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ios 14 정식 버전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으며, 이러한 현상은 아이폰 기계마다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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