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1월, 수능을 앞두고 포항에서 5.
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비교적 ‘지진 안전지대’로 여겨지던 한반도였지만 최근 몇년 간 규모 5.0 수준의 강진은 빈번했다.
따라서 더 이상 한반도는 지진과 동 떨어진 지역이 아니다.
리히터 규모를 창안한 찰스 리히터에 따르면 지진의 규모 1이 증가할 때 그 에너지는 약 30배 증가한다고 한다.
지진의 규모가 9.0이라면 포항의 지진보다 약 81만배 더 강한 것이다.
이러한 대지진은 역사적으로 수 차례 발생하였는데 그 때마다 수많은 인명피해를 불러 일으켰다.
아래 영상을 통해 대지진이 발생한 시기와 피해 모습을 확인하고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