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닐 때 ‘물가’는 무시할 수 없는 조건이다.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하면서 여행하기에도 좋은 나라 7곳을 뽑아봤다.
#1 볼리비아
‘인생 여행지’로 불리는 우유니 소금 사막으로 유명한 볼리비아.
음식 맛도 좋고 물가도 저렴해 많은 사람들이 남미 여행 중 꼭 방문하는 나라 중 하나다.
특히 식사 1끼를 우리나라 돈 2~6천원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2 체코
유럽은 전반적으로 물가가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체코는 그 중에서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편에 속한다.
로맨틱한 도시 풍경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2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관광지다.
#3 폴란드
우리나라의 1/3의 물가를 자랑하는 나라다.
특히 마트, 편의점 등 생활 물가가 저렴해 여행하기에도, 교환 학생 등 유학 생활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라고.
#4 헝가리
헝가리의 야경은 세계 3대 야경으로 꼽힌다.
우리나라보다 물가가 저렴해 유럽 여행 중 작은 사치를 부리기 좋은 곳이라고한다.
#5 태국
풍부한 볼거리와 맛있는 먹거리가 많은 나라 태국.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행지 중 하나다.
특히 치앙마이나 빠이 같은 지방은 방콕의 2/3정도의 물가를 자랑해 ‘한달 살기’를 시도하는 여행객들도 있다고 한다.
#6 라오스
‘꽃보다 청춘’에 나와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된 여행지인 라오스.
한국에 비해 물가가 저렴한 동남아 여행지 중 하나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여행지다.
#7 베트남
도시에 따라 물가가 조금씩 차이가 나긴 하지만 식비와 숙박비가 저렴해서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함께 쌀국수, 반미, 분짜 등 맛있는 먹거리로 큰 사랑을 받는 여행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