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돼서 조사 받던 여친이 저 포함 3명이랑 바람 피고 있었다는 걸 들었습니다"

코로나가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가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코로나 확진자의 확산을 막기 위해 동선을 파악, 접촉했던 사람들 또한 공개해서 피해를 최소화 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자신의 감추고 싶었던 비밀스러운 사생활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져 곤혹을 치르는 사람들 또한 점점 늘어나고 있다.

최근 코로나 검사를 받다 확진 돼 자신의 동선이 생각치도 않게 알려져 3명의 남자와 동시에 만나고 있음을 들킨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파키스탄의 라호르시에 사는 A양은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자 접촉 인물들과 동선을 파악하는 상황에 닥쳤다.

방역요원들은 이를 파악 중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었는데 A양이 3명의 남자와 만나고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마침내 A양과 3명의 남자친구들이 코로나 검사를 위해서 모두 한자리에 만나는 민망한 상황이 벌어졌다.

더 충격적인 일은 이 남성들 중 2명 또한 A양 말고 다른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음이 들어난 것이었다.

결국 이 웃픈 사연에 포함된 총 37명이 자가격리 조치, 코로나 검사를 하면서 진실이 밝혀지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연출되었다.

누리꾼들은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똑같은 사람들끼리 만난듯”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 확진 돼서 조사 받던 여친이 저 포함 3명이랑 바람 피고 있었다는 걸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