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의 JB가 과거 춤연습을 하다 머리를 다친 경험을 털어놓았다.
지난 10일 JTBC ‘아는형님’에선 갓세븐과 JYP 박진영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갓세븐의 멤버들은 자신의 과거 에피소드들을 하나씩 소개했다.
특히나 JB는 데뷔 전 비보이 시절 춤 연습을 하다가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렸던 일을 말했다.
중학교 시절 JB는 공부에 관심이 없었으며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비보이 활동을 했다.
그리고 ‘에어트랙’이라는 동작을 연습하다가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10분간 기절했다고 한다.
10분 후 깨어난 JB는 어떻게 다친 건지를 기억하지 못했다.
또한 간신히 집에 도착했는데 집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아 30분 동안 현관문 앞에 서서 기다려야 했으며, 다음 날 학교에서도 친구들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았다.
JB는 기억을 되돌리려 노력해 차츰차츰 기억상실에서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큰일날 뻔 했네”, “너무 무서운데”, “나도 그래본 적 있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