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신서유기8’ 측에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자 네티즌들이 화들짝 놀라는 일이 발생했다.
과거 ‘신서유기’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출연진 강호동과 송민호가 찍은 단 한 장의 사진이 업로드됐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역시 친한 사이를 입증하듯 나란히 얼굴을 맞대고 눈은 크게 뜨고 입가에 미소를 짓고 있다.
강호동은 특히 사과 머리를 한 듯 고무줄로 앞머리 부근을 매고 있었고 송민호는 나사(NASA) 로고가 적힌 모자를 착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논란이 된 것은 두 사람의 얼굴 크기였다.
네티즌들은 “합성한 거 아니냐”, “호동이만 줌한 거 아니지.. 이거 실화 맞지?”, “송민호가 조금 뒤로 간 거겠지?” 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반응을 의식한 듯 제작진 측에서도 “호덩미안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어 제작진은 “미안해서…”라며 한 장의 사진을 더 업로드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