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이 서울에서 제주도로 돌아오자마자 이효리를 찾으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25일 JTBC ‘효리네 민박 2’에서는 윤아가 서울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이상순을 마중하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항까지 직접 운전해 이상순을 마중 간 윤아는 이상순에게 “(효리) 언니가 어제 계속 ‘오빠 보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윤아의 말에 이상순은 바로 “나도 효리 보고 싶어”라고 대답했다.
대답 후 민망했는지 웃는 이상순에게 윤아는 “휴…부럽네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민박집에 도착한 이상순은 이효리에게 다가가 꼭 안아주는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손님들과 티 타임을 가지던 이효리는 “오빠 왔어? 오빠도 커피 한 잔 마셔”라고 태연하게 말했지만,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오빠 왔다!”라고 외치며 기쁨의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효리네 민박 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