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출산 사실이 알려져 팬들을 놀라게 한 미국 톱아이돌 카일리 제너가 남자친구에 받은 선물이 화제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카일리 제너(Kylie Jenner, 20)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 25)이 선물해준 슈퍼카 ‘페라리’를 자랑했다.
앞서 카일리 제너는 지난달 예쁜 딸아이를 출산한 후 팬들에게 소식을 전하며 기쁜 마음을 나눴다.
현 남자친구이자 아이의 아빠인 트래비스 스캇은 출산하느라 고생한 여자친구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구입했다.
바로 슈퍼카를 좋아하는 카일리 제너를 위해 ‘페라리 라페라리 아페르타로’를 선물한 것이다.
‘페라리 라페라리 아페르타로’는 가격이 무려 140만달러(한화 약 15억 원)부터 시작하는 초호화 슈퍼카다.
남자친구의 깜짝 선물에 감동한 카일리 제너는 곧바로 사진을 찍어 SNS에 공개하며 “내 차가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아이를 낳은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탄탄해보이는 몸매를 자랑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