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할 때 초보운전일 경우 다른 운전자들이 몹시 신경쓰이기 마련이다.
그래서 보통 운전자들은 ‘초보운전’ 스티커를 붙이곤 하는데, 의외의 ‘꿀템’이 나타났다.
이는 과거 방송된 채널A ‘카톡쇼’의 실험을 통해 알 수 있는데, 먼저 초보운전 스티커의 유무에 따라 정차 후 출발 지체시 뒤차의 반응을 알아봤다.
신호를 받았음에도 차가 출발하지 않을 때 뒤 차가 얼마 후 경적을 울리는지 시간을 측정했다.
‘초보운전’ 스티커를 붙이지 않은 경우 평균 2.5초 뒤에 경적을 울렸으며, 스티커를 붙인 경우에는 평균 5.3초가 소요됐다.
그럼 초보운전자의 ‘잇 아이템’인 문신 토시를 끼면 어떨까?
PD가 직접 문신 토시를 착용한 뒤 팔이 잘 보이도록 창 밖으로 꺼낸 뒤 실험을 재개했다.
실제로 차가 움직이지 않자 뒤의 차주가 밖을 내다보며 차주를 확인했는데 문신 토시를 확인한 후 조용히 담배를 태운다.
이내 그는 담배 한 개비를 다 태우고 나자 경적을 울리며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