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제목의 베스트셀러가 있듯이 어쩌면 남자와 여자는 태생부터 서로를 이해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남녀가 지구에서 함께 공존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남자들의 의문을 일으키는 여자들의 몇몇 행동들이 있는 반면 여자들도 절대로 알 수 없는 남자들의 심리가 있다.
여자를 향한 남자들의 솔직한 심리를 모두 모아 정리해보았다.
1.”자기 눈에 예뻐 보이는 여자를 좋아한다.”
남자가 10명이 있다면 그 10명 모두 여자를 보는 눈이 조금씩 다르다.
하지만 예쁘다고 느끼지 않는 여자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남자가 “예쁘지도 않은데 왜 좋은지 모르겠어” 이런 말을 한다면 거짓말이다.
그 남자 눈에 예뻐 보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이다.
2. “키,몸매 좀 딸려도 예쁘면 Okay!”
키가 150cm 이든 180cm 이든, 몸매가 통통하든 말랐든 그런 건 크게 중요하지 않다.
그 사람이 예쁘다고 느끼고 있으면 다른 사람이 그 여자의 키나 몸매로 아무리 뭐라고 해도 상관없다.
예쁘면 다른 건 신경 쓰이지 않는다.
3. “여자가 마음에 들어도 접근 못한다?”
보통 여자가 마음에 들어도 고백을 포기하는 경우는 다음의 세 가지 경우이다.
1)외모 콤플렉스: 어차피 해봐야 안될 거라고 지레 포기하는 경우다.
2)경제적 어려움: 연애는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여유가 없으면 시작하지 않으려는 경우도 있다.
3)시간문 제:시험을 준비한다거나,일이 너무 바빠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다.
4. “외모만 보는 것은 아니다.”
남자는 여자의 외모가 마음에 들어도 그 사람의 성격이 이상하거나 말이 안 통하는 등 ‘안 맞는다’고 느낄 때 마음을 접는다.
남자는 빨리 상대가 좋아하는 만큼 빨리 싫어지기도 한다.
5. “첫 인상이 안좋았던 사람을 좋아할수 있다.”
첫 인상이 상대방의 호감에 많은 영향을 주지만 익숙한 얼굴에 호감을 느끼기도 한다.
처음에는 별로였다 하더라도, 알고 지내다 보니 성격도 괜찮고 예뻐 보이기까지 할 수 있다.
한번 예뻐 보이기 시작하면 자꾸만 예뻐 보여 사랑의 감정을 싹트기도 한다.
6. “완벽한 더치페이까지 원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자신이 돈을 조금 더 쓰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물론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긴 하지만, 여자가 마음에 들면 아깝다는 생각은 안 한다.
하지만 상대방이 최소한의 성의만 보여줘도 호감을 느낀다.
7. “첫사랑은 못 잊는게 아니라, 기준이 된다.”
흔히 남자들이 첫사랑을 못 잊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다.
첫 사랑을 다시 만나고 싶은 건 단순한 추억이나 호기심이지 계속해서 좋아하거나 그 사람만을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8.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다른 여자에게 관심을 가질수 있다.”
잠깐 같이 있을 때 혹해서 관심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결국 저울질 해보다가 마음이 더 큰 쪽으로 가게 된다.
보통 그것은 좋아하던 사람이다.
9. “남자도 사람이다.”
남자도 사람인 만큼 세상에 다양한 남자들이 존재한다.
그만큼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관계를 이어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