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이 성형수술을 하려다 의사에게 거절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5일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이엘(김지현, 35)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날 이엘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전형적인 미인은 아니고다. 저는 외모가 특이하다”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 “그래서 역할에 제한이 있었다. 처음에는 다들 내 얼굴을 어려워했다”라고 고백했다.
본인의 외모에 대해 고민했던 이엘은 “성형을 생각해 본적이 있다”며 “강남 성형외과를 찾아가 앞 턱을 넣고 싶다고 상담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의사는 제 턱을 보더니 ‘안 해’라고 거절하더라”라며 “조금만 기다리면 곧 그 턱이 인기 있는 시대가 올 거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의사가 제대로 봤다. 정말 매력 있는 턱이다”, “몇년 전만 해도 V라인이 대세라 성형하고 싶은 마음이 이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엘은 영화 ‘황해’와 ‘내부자들’을 시작으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인지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