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마음을 시험한 한 남성은 마지막에 결국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유튜브 채널 ‘To Catch a Cheater’에는 한 남성이 여자친구의 마음을 시험해보고자 ‘몰래카메라’를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은 “다른 사람들이 봐도 매력적인 여자친구가 다른 남성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을지 궁금하다”며 몰래카메라를 의뢰했다.
남성이 카메라를 통해 여자친구를 지켜보는 가운데 여자친구에게 실험남이 접근했다.
그리고 이내 함께 데이트를 하자며 여성에게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있어서 안 된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실험남은 포기하지 않고 연락처라도 달라고 요구했다.
여자친구는 끝까지 안 된다고 거부하며 실험남의 유혹을 단칼에 뿌리쳤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남자친구가 약속 장소에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런데 이 모습을 지켜보던 남성은 복잡미묘한 표정을 짓다가 바닥에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렸다.
진행자는 “울 필요 없다”며 질문을 했고 남성은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우고 있다. 여자친구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는 말과 함께 울음을 참지 못했다.
알고 보니 남성은 바람을 피웠고, 이 죄책감을 덜기 위해 여자친구는 어떨지 시험을 해 본 것이었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자 남성은 어쩔 줄 몰라 눈물만 흘리는 모습을 보여줘 영상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해당 기사의 내용은 아래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