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문가비가 비키니 입을 때가 제일 좋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문가비는 자신의 SNS에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이 많은 것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문가비는“비키니 입을 때가 제일 좋다. 예쁘니까 봐달라고 찍는 건 아니다. 내가 보기에도 내 몸이 좋으니까 찍는 거다. 악플에 무딘 편이라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긴다”고 말했다.
또 이국적인 이목구비에 성형했다는 지적이 많다고 하자 “저는 눈만 했다”라며 “그런 걸 숨기는 성격이 아니다.
눈만 했는데 다른 곳도 했다고 봐주시더라”고 전했다.
이어 문가비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의상, 헤어, 메이크업, 네일까지 자신이 직접 한다고 언급했다.
그 이유에 대해 그는 “내 몸은 그 누구보다 내가 잘 알기 때문”이라고 답했으며, “제가 너무 좋아요”라는 말과 함께 ‘머리끄댕이’ 포즈를 취했다.
이런 모습에 누리꾼들은 “당당함이 보기 좋다”, “몸매가 정말 최고다”, “운동 없이는 불가능할 몸매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가비는 ‘2011 미스 월드 비키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명품 식스팩’으로 더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