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어린 시절을 좋은 기억으로 가지고 있을 것이다.
침을 흘리며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부모에게 어리광을 피우며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들이 대다수 일 것이다.
한 어린 소녀의 어른스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이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화제에 올랐다.
영상 속 소녀는 부모의 도움도, 일가 친척의 도움도 없이 남동생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5~6살 정도밖에 되지 않은 듯 보이지만 소녀는 소매를 걷고 능 숙하게 불을 지펴 죽을 끓인다.
자신의 몸 만한 솥뚜껑을 들고 국자로 죽이 끓여졌나 확인하는 모습이 엄마를 연상시킨다.
또한 소녀는 옥수수를 불에 구워 나무 의자 위에 앉아 밥을 기다리는 남동생에게 먹여준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옥수수를 뜨겁지 않게 손으로 식힌 다음 남동생을 먼저 먹이고 자신이 먹는다.
비록 어른들의 보살핌을 받지는 못하지만 둘이 정겹게 앉아 거친 세상을 이겨내는 남매의 모습은 안타까우면서도 기특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직 보살핌이 필요한 나이로 보이는데 안타깝다”, “앞으로는 밝고 환한 미래만 기다리고 있었으면 좋겠다” 등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아래 영상을 통해 이 소녀의 모습을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