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딱 달라붙어 몸매가 부각되는 원피스 입은 민폐하객 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서는 결혼식 사진을 망쳤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작성자 A씨는 “결혼식 끝나고 원본 사진을 받았다. 그런데 신랑의 지인이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었는데 이건 민폐 아니냐”고 토로했다.
이어 “결혼도 하셨다는데 너무 속상하다”라며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은 여성은 신랑 옆에 서 있다. 언뜻 보면 평범해보이는 원피스지만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 시선을 강탈한다. 조명 아래 서 있어 적나라하게 보이는 ㄱr슴과 속옷 라인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크게 분노했다.
“오히려 신부가 돋보인다”, “민폐하객 맞다.
도대체 무슨 자신감이야”, “너무 숭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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