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업소녀 심정 체험하기’ 라는 제목의 글이 주목을 끌고 있다.
키스방에서 알바를 해본 경험을 이야기하며 일명 ‘업소녀’들의 심정을 체험했다는 남자들의 후기이다.
“일주일 전 신촌에 여자 전용 키스방 알바 갔다가 뒤지는 줄 알았다”며 한 남성이 글을 시작했다.
손님 한 명당 4만원 씩 받고 가게가 2만5천원을 가져가는 방식이었다.
여대생부터 아줌마들까지 상대를 하게 된 남성은 “겨우 끝내고 양치 X나 했고 혀 닦다가 구역질 났는데 그 아줌마들 생각나서 그 자리에서 토했다”고 했다.
그 뒤로 바로 그만두고 “잘 때마다 그 생각이 나고 자괴감 때문에 미치겠다”고 호소했다.
이 남성은 “너무 역겨워서 보통 멘탈로는 절대 돈 벌 수 없고 유흥 일 하는 여자들은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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