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남성이 일본인 여성에게 무참히 짓밟히는 사진이 화제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트위터 계정 ‘myhero1118’에 일본 도쿄 한복판에서 여성에게 밟히고 있는 남자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남성은 바닥에 드러눕거나 엎드린 채 여성들에게 수모를 당하는 것처럼 보인다.
남자에게 저항하는 기색은 보이지 않고 그를 학대하는 듯한 여성들은 이를 흐뭇하게 지켜보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설명에 따르면 해당 사진이 촬영된 장소는 도쿄 시부야 지하철역으로, 사진 속 남성은 미국 뉴욕 출신의 ‘루찬(Lou-chan)’이다.
발 성애자(Foot fetishist)이자 피학적 성적 취향을 지닌 마조히스트로 사진 속 모습들은 그의 요청에 의한 연출이다.
여성들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루찬은 반대 성향의 여성들에게 요청해 이같은 행동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