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예능에서 많이 활약했던 음악천재 ‘헨리’가 국내 네티즌들에게 욕 먹고 있는 이유.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국내 네티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헨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헨리가 더 이상 티비에 나오면 안되는 이유’에 관한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헨리가 중국과 관련해서 무엇을 하고 어떤 발언을 했는지에 대한 자료가 담겨져 있다.
먼저 헨리는 1인 소속사 계정에서 중국/남중국해 지지글을 올렸다.
헨리 개인계정이 아닌 것은 맞으나 소속사가 1인기획사이고 해당 기획사를 운영하는 대표가 헨리의 친형이라고 밝혀졌다.
두 번째로 헨리의 부모님은 대만계/홍콩계이고 본인은 홍콩계/캐나다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중국 프로그램에서 자신을 ‘중국인’이라고 밝혔고 자신이 ‘중국인’이라서 중국 문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발언을 했다고 한다.
세 번째로 대만계/홍콩계 부모님마저도 중국인이라고 얘기했는데 2013-14년도 한국에서 한창 예능활동 했을 때 부모님을 홍콩-대만계라고 말해왔으나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기 시작하니 부모님을 중국사람이라고 말했다.
또 2016년 라디오스타 출연해서 육아예능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는데 그 이유는 “20대에 연예인을 해도 조금 이상해질 수 있는데 그 어린 나이에 많은 관심을 받게 되면 사람이 이상해질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해서 없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그런 발언을 하고 4개월 후 중국 육아 예능에 고정 출연을 했고 당시 한국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에서 한 발언으로 한국인들에게 공감을 받아서 개념 연예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곧바로 중국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봤다.
그 이외에도 중국과 얽혀 있는 문제로 네티즌들의 표정은 어두워져만 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헨리가 그럴 줄이야”, “헨리 실망이다”, “사실이 아니였으면 좋겠다”등의 실망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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