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그렇게 좋을까 안쓰러울 뿐입니다.
.”
지난 4일 인스타그램 유기견 보호소 계정에 “아지네 마을 아이들이 철창에 몸을 붙이는 이유를 알고 계실까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철창에 갇힌 유기견 사진들을 올린 글쓴이는 해당 상황에 관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글쓴이는 유기견들이 철창에 몸을 붙이는 이유에 대해서 먼저 설명했다.
“아이들 행동 중 철창에 몸을 붙이는 행동은 자신을 만져달라는 행동입니다.”라며 가슴 아픈 사연을 전했다.
이에 글쓴이는 “버려졌으면서 그렇게 사람이 좋을까”, “현재 해당 유기견 보호소가 철거 명령을 받은 상태고 3개월 안에 철거하지 못할 시 보호소 내 유기견들이 보금자리를 잃는다”라며 말을 덧붙였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 국민청원이 올라온 상태고 많은 사람의 청원 동의와 관심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은 “청원 동의 했습니다. 유기견들이 꼭 보호받았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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