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섬세한 위로와 조언을 담은 책으로 유명한 김지훈 작가의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
지난 1월 출간된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는 4월 영풍문고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김지훈 작가는 11만6,000여명의 소셜미디어(SNS) 구독자들과 소통하며 위로하고, 때로는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에서 소개된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몇 가지 법칙을 소개한다.
특히 평소 ‘의지’가 약해 새로운 일에 도전하거나, 마음먹은 일을 잘 실천하지 못했던 사람에게 아래 김지훈 작가의 5가지 조언가 도움이 될 것.
#첫째, 고민하지 말고 먼저 시작할 것.
아프거나 바쁘다, 피곤하고 지친다는 핑계로 처음부터 결심을 실행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고민하지 않고 먼저 시작한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깨닫게 되고 더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둘째, 한 번 해내지 못하면 영원히 해내지 못한다.
무언가 하고자 할 때 처음에는 의지가 불타오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다.
바로 답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추친력이 떨어지면 안된다. 지금 한번 해내지 못하면 영원히 해내지 못하니 이를 악물고 해낼 것.
#셋째, 하기 싫을 때도 그냥 할 것.
축축 처지는 몸이 말을 듣지 않아도 일단 실행해야 한다.
지난날의 습관과 타성이 찾아와 나를 유혹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막상 시작하면 어느 순간 해내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넷째, ‘조금 이따가’라는 생각이 들 때는 바로 시작할 것.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임팩트 있는 계기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저 하루 하루 쌓은 노력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사람들도 분명 있다.
내 안에 무언가를 차곡차곡 쌓아 그것을 경험으로 체득해야 한다.
#다섯째, 몸의 피로보다 마음의 죄책감이 사람을 더 힘들게 한다.
피곤하다고 해서 무조건 쉬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그 후에 찾아올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은 또 다시 당신의 발목을 붙잡는다.
지금 쉬면 내일도 또 쉴 가능성이 높다. 지금의 선택이 나의 평생을 좌우한다는 생각을 하며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